페이지

2013년 1월 16일 수요일

문희상 의장의 글

노인계층에게 건전보수와 진보가 다가가는 한루트를 보여준 언행인것 같다.


이어 "내 평생 두려운 두 가지는 하나는 치매이고 하나는 편견이다. 편견이라는 그늘이 머릿속에 있으면 유연성을 잃어버릴 수 있다"며 "서로가 서로에게 `저놈 탓이야' 하면 아무것도 안 된다. '제탓이다, 제탓이다'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이기면 뭐하나. 만경창파 조각배를 타고 선장 누구 하나를 놓고 싸우다 난파선 돼 빠지면 다 죽는다"며 "민주당이라는 배가 일엽편주처럼 간당간당하는데 뒤집히면 아무 소용이 없다. 누란의 위기, 벼랑 끝에 섰다고 생각하면 하나가 돼야 하며, 죽기를 각오해 다시 태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