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타격감이 무엇이더냐, 인벤팀이 뽑은 타격감 BEST 게임
이동원(niimo@inven.co.kr)
새로운 게임이 나올 때면, 많은 유저들이 ‘타격감’에 대한 평가를 아끼지 않습니다. 그리고 ‘타격감은 역시 릴이 최고’라는 의견이 붙곤 하죠.
그런데 도대체 타격감이란 뭘까요. 막상 타격감이란 무엇이다 라고 정의를 내려보라면 좀 막막해지는 게 사실입니다. 때리는 느낌과 맞는 느낌이 잘 전달되면서 어쩌구 하고 썰을 풀 수는 있겠지만, 그럼 왜 그 게임은 타격감이 좋지 않은지 물어본다면 추상적인 단어들을 뜬구름 잡듯 늘어놓을 수밖에 없습니다.
예전에 한 번, 타격감 부분에서 일 순위로 꼽히는 릴 온라인의 개발자 김대일PD에게 ‘타격감’에 대해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 답은 간단했습니다.
= 릴도 그렇고 R2도 그렇고 타격감은 인정을 받고 있다. 타격감이 좋지 않은 게임들도 많다. 비법이 있나.
- 간단하다. (칼을 휘두르는 동작을 하며) 칼이 이렇게 가잖나. 맞는 순간 살짝 멈춰준다. 그 때 이펙트와 사운드가 정확하게 터져야 된다. 그리고 몬스터가 뒤로 제껴져야 한다. 그리고 칼이 휭 지나간다.
예. 그러니까 그렇게 만들면 된답니다. 그게 말처럼 쉽지 않아서 문제가 아닐까요.
그래서 조금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보기로 했습니다. 타격감이라는 단어에 매몰되지 말고, 게임을 떠올려보기로 한 것입니다. ‘타격감’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어떤 게임이나 게임의 한 장면들을 모아놓고 보면 거기서 어떤 공통점을 찾아낼 수 있지 않을까요.
언제나처럼 다양한 게임편력과 덕력을 갖추고 있는 인벤팀에게 물어보았습니다. ‘타격감 좋은 게임’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하고 말입니다. 지금 여러분의 머리 속엔 어떤 게임이 떠올랐나요.
PS. 타격감이 좋았던 게임 또는 게임의 장면을 이유와 함께 남겨주시면, 추첨을 통해 3분께 문화상품권을 선물로 드리겠습니다.
Tei - "이펙트만 화려한 최근의 게임과는 또 다른 느낌"
Vito - "얼음 덩어리를 산산조각내는 듯한 쾌감"
Hera - "신나는 타격감이 원초적 짜릿함을 준다"
Niimo - "한 번의 타격에 실린 간절한 소년의 소망"
KyumZ - "해본 사람은 안다"
Fact - "해머로 기를 모았다 내려찍을 때의 그 느낌은 정말 최고"
Ntter - "전설이 되어버린 버파2를 추천하는 데는 이유가 없다"
Its - "진정한 연사의 맛을 보여주다"
Roii - "필살기 스톰으로 적을 쓸어버리는 이 기분"
Cker - "역대 최강의 타격감을 가진 온라인 게임"
Nath - "타격감이라기 보다는 절단감에 가까운..."
iSoo - "아웃사이더의 랩과 같은 더블어택의 스피드는 압권"
Helka - "40초 동안 벌어지는 파괴의 미학"
Darc - "다음이 기다려지는 잔인한 전투의 마무리"
Deba - "공으로 사물 타격하기. 그 결과는 접착"
Coby - "초록색 캐릭터가 점프를 하고 아따따빔!"
그런데 도대체 타격감이란 뭘까요. 막상 타격감이란 무엇이다 라고 정의를 내려보라면 좀 막막해지는 게 사실입니다. 때리는 느낌과 맞는 느낌이 잘 전달되면서 어쩌구 하고 썰을 풀 수는 있겠지만, 그럼 왜 그 게임은 타격감이 좋지 않은지 물어본다면 추상적인 단어들을 뜬구름 잡듯 늘어놓을 수밖에 없습니다.
예전에 한 번, 타격감 부분에서 일 순위로 꼽히는 릴 온라인의 개발자 김대일PD에게 ‘타격감’에 대해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 답은 간단했습니다.
= 릴도 그렇고 R2도 그렇고 타격감은 인정을 받고 있다. 타격감이 좋지 않은 게임들도 많다. 비법이 있나.
- 간단하다. (칼을 휘두르는 동작을 하며) 칼이 이렇게 가잖나. 맞는 순간 살짝 멈춰준다. 그 때 이펙트와 사운드가 정확하게 터져야 된다. 그리고 몬스터가 뒤로 제껴져야 한다. 그리고 칼이 휭 지나간다.
예. 그러니까 그렇게 만들면 된답니다. 그게 말처럼 쉽지 않아서 문제가 아닐까요.
그래서 조금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보기로 했습니다. 타격감이라는 단어에 매몰되지 말고, 게임을 떠올려보기로 한 것입니다. ‘타격감’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어떤 게임이나 게임의 한 장면들을 모아놓고 보면 거기서 어떤 공통점을 찾아낼 수 있지 않을까요.
언제나처럼 다양한 게임편력과 덕력을 갖추고 있는 인벤팀에게 물어보았습니다. ‘타격감 좋은 게임’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하고 말입니다. 지금 여러분의 머리 속엔 어떤 게임이 떠올랐나요.
PS. 타격감이 좋았던 게임 또는 게임의 장면을 이유와 함께 남겨주시면, 추첨을 통해 3분께 문화상품권을 선물로 드리겠습니다.
Tei - "이펙트만 화려한 최근의 게임과는 또 다른 느낌"
게임 이름: 길드워
추천 이유:
타격감이라는 건 내가 타격했을 때 타격을 받은 상대의 반응으로 결정되어진다. 길드워의 타격은 피타격자의 모션부터 무기에 따른 적절한 사운드까지 현실적인 타격감을 극대화시키는 표본이다. 이펙트만 화려한 최근의 게임과는 느낌이 다른 종류의 타격감을 맛볼 수 있다.
추천 이유:
타격감이라는 건 내가 타격했을 때 타격을 받은 상대의 반응으로 결정되어진다. 길드워의 타격은 피타격자의 모션부터 무기에 따른 적절한 사운드까지 현실적인 타격감을 극대화시키는 표본이다. 이펙트만 화려한 최근의 게임과는 느낌이 다른 종류의 타격감을 맛볼 수 있다.
Vito - "얼음 덩어리를 산산조각내는 듯한 쾌감"
게임 이름: 디아블로2
추천 이유:
특히 바바가 아이스블링크를 입고 휠윈드를 도는 장면. 적을 즉시 얼게 하는 효과를 지닌 아이스블링크를 착용한 채로 랜스를 들고 휠윈드를 돌면 탁탁탁! 틱틱! 소리를 내며 적들이 부서진다. 냉동고의 거대한 얼음 덩어리를 내 주먹으로 직접 산산조각 내는 듯한 쾌감을 느낄 수 있다.
추천 이유:
특히 바바가 아이스블링크를 입고 휠윈드를 도는 장면. 적을 즉시 얼게 하는 효과를 지닌 아이스블링크를 착용한 채로 랜스를 들고 휠윈드를 돌면 탁탁탁! 틱틱! 소리를 내며 적들이 부서진다. 냉동고의 거대한 얼음 덩어리를 내 주먹으로 직접 산산조각 내는 듯한 쾌감을 느낄 수 있다.
Hera - "신나는 타격감이 원초적 짜릿함을 준다"
게임 이름: 메이플스토리
추천 이유:
범위 스킬이 아니라도 일정 범위내의 모든 대상에게 대미지가 들어가고 대부분의 스킬이 연타 공격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평범한 사냥도 몰이사냥의 재미가 쏠쏠하다.
거기에 더해 공격이 적중되면 들리는 몬스터 피부재질에 맞는 사운드와 들어가는 대미지가 큼지막한 글씨로 파바박-하고 떠서 사라지는 이펙트. 몬스터가 많으면 많을수록 타격감은 배가 되어 사냥이 짜릿(?)해진다고나 할까?
추천 이유:
범위 스킬이 아니라도 일정 범위내의 모든 대상에게 대미지가 들어가고 대부분의 스킬이 연타 공격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평범한 사냥도 몰이사냥의 재미가 쏠쏠하다.
거기에 더해 공격이 적중되면 들리는 몬스터 피부재질에 맞는 사운드와 들어가는 대미지가 큼지막한 글씨로 파바박-하고 떠서 사라지는 이펙트. 몬스터가 많으면 많을수록 타격감은 배가 되어 사냥이 짜릿(?)해진다고나 할까?
Niimo - "한 번의 타격에 실린 간절한 소년의 소망"
게임 이름: 황금성
추천 이유:
아주 오래 전 오락실 게임이지만 타격감이라는 단어를 듣고 가장 먼저 떠오른 게임. 조악한 그래픽에 딱딱한 애니메이션이지만 타격 부위의 갑옷이 파괴된다는 설정이 돋보였다.
타격감이 결국, 나의 공격이 맞았을 때 어떤 피드백을 기대할 수 있는지 그리고 그 피드백이 얼마나 기대에 부합하는가에 대한 것이라면, 여자 보스와의 전투는 그 어느 장면보다 타격감이 극대화된 장면이 아니었을까.
제발 맞춰라! 아싸! 간절한 소년의 절박한 함성이 생생한 육성 타격사운드를 더해준다. 지금 생각하면 조금 부끄럽기도.
추천 이유:
아주 오래 전 오락실 게임이지만 타격감이라는 단어를 듣고 가장 먼저 떠오른 게임. 조악한 그래픽에 딱딱한 애니메이션이지만 타격 부위의 갑옷이 파괴된다는 설정이 돋보였다.
타격감이 결국, 나의 공격이 맞았을 때 어떤 피드백을 기대할 수 있는지 그리고 그 피드백이 얼마나 기대에 부합하는가에 대한 것이라면, 여자 보스와의 전투는 그 어느 장면보다 타격감이 극대화된 장면이 아니었을까.
제발 맞춰라! 아싸! 간절한 소년의 절박한 함성이 생생한 육성 타격사운드를 더해준다. 지금 생각하면 조금 부끄럽기도.
KyumZ - "해본 사람은 안다"
게임 이름: 리니지
추천 이유:
캐릭터의 공격 모션과 몬스터의 반응, 그리고 단순하지만 적절한 효과음의 3박자가 정확하게 맞아 떨어지면서 느끼게 되는, 3D로는 표현하기 힘든 절묘한 타격감은 지금 다시 봐도 최고 수준이라 할 만하다.
2D로 된 몇 프레임되지 않는 움직임들은 단순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그만큼 공격 속도의 변화에 따라 확실하게 체감할 수 있는 속도감을 줌으로써 리니지의 타격감에 일조한다.
특히 버그베어를 타격할 때마다 들렸던, 마치 북치는 소리인 양 둥~ 둥~ 거리는 소리와 데스나이트로 변신했을 때에만 들을 수 있던 붕~ 붕~ 광선검 소리는 아직도 귓가에 맴돈다.
추천 이유:
캐릭터의 공격 모션과 몬스터의 반응, 그리고 단순하지만 적절한 효과음의 3박자가 정확하게 맞아 떨어지면서 느끼게 되는, 3D로는 표현하기 힘든 절묘한 타격감은 지금 다시 봐도 최고 수준이라 할 만하다.
2D로 된 몇 프레임되지 않는 움직임들은 단순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그만큼 공격 속도의 변화에 따라 확실하게 체감할 수 있는 속도감을 줌으로써 리니지의 타격감에 일조한다.
특히 버그베어를 타격할 때마다 들렸던, 마치 북치는 소리인 양 둥~ 둥~ 거리는 소리와 데스나이트로 변신했을 때에만 들을 수 있던 붕~ 붕~ 광선검 소리는 아직도 귓가에 맴돈다.
Fact - "해머로 기를 모았다 내려찍을 때의 그 느낌은 정말 최고"
게임 이름: 몬스터 헌터
추천 이유:
와이번과 같은 대형 몬스터와 인간의 싸움을 그린 게임으로, 과도하게 확대된 무기를 이용하여 몬스터와 전투가 진행된다. 무기의 종류에 따라서 몬스터를 공격하면 그에 맞는 연출이 각각 다른 것이 특징.
특히 대검이나 해머와 같은 무거운 무기의 모으기 공격을 명중시키면 몬스터가 맞고 굴러가거나 기절할 때, 손맛은 최고다.
무엇보다도 무기를 이용한 공격에 맞는 각각의 연출이 실시간으로 눈에 보이고, 흩어지는 피와 몬스터 및 캐릭터의 경직으로 생동감을 주는 점이 몬스터헌터를 타격감이 뛰어난 게임으로 손꼽는 주요 이유다.
추천 이유:
와이번과 같은 대형 몬스터와 인간의 싸움을 그린 게임으로, 과도하게 확대된 무기를 이용하여 몬스터와 전투가 진행된다. 무기의 종류에 따라서 몬스터를 공격하면 그에 맞는 연출이 각각 다른 것이 특징.
특히 대검이나 해머와 같은 무거운 무기의 모으기 공격을 명중시키면 몬스터가 맞고 굴러가거나 기절할 때, 손맛은 최고다.
무엇보다도 무기를 이용한 공격에 맞는 각각의 연출이 실시간으로 눈에 보이고, 흩어지는 피와 몬스터 및 캐릭터의 경직으로 생동감을 주는 점이 몬스터헌터를 타격감이 뛰어난 게임으로 손꼽는 주요 이유다.
Ntter - "전설이 되어버린 버파2를 추천하는 데는 이유가 없다"
게임 이름: 버츄어파이터2
추천 이유:
철권과 함께 3D 대전격투게임의 양대산맥을 구축한 버츄어파이터 시리즈의 두번째 작품.
각각의 타격, 방어, 잡기에 대한 프레임 계산이 시작된 최초의 작품이 아닐까 싶다. 짠손+가드캔슬을 이용한 대박 공중콤보를 한방이라도 맞아보면 플레이하는 내가 얻어 맞는거 같은 착각이 들 정도.
이후 시리즈들도 엄청난 발전을 거듭했고 많은 대전격투 게임들이 나왔지만, 버츄어파이터2의 첫 충격을 날려버린 작품은 아직까지 없다. 영원히 없을지도...
추천 이유:
철권과 함께 3D 대전격투게임의 양대산맥을 구축한 버츄어파이터 시리즈의 두번째 작품.
각각의 타격, 방어, 잡기에 대한 프레임 계산이 시작된 최초의 작품이 아닐까 싶다. 짠손+가드캔슬을 이용한 대박 공중콤보를 한방이라도 맞아보면 플레이하는 내가 얻어 맞는거 같은 착각이 들 정도.
이후 시리즈들도 엄청난 발전을 거듭했고 많은 대전격투 게임들이 나왔지만, 버츄어파이터2의 첫 충격을 날려버린 작품은 아직까지 없다. 영원히 없을지도...
Its - "진정한 연사의 맛을 보여주다"
게임 이름: 메탈슬러그
추천 이유:
포로를 구출하고 드랍된 “H”상자를 획득하면 ‘Heavy Machine gun!’을 외치면서 ‘두다다다다다’하고 긁어댈 때의 느낌은 게임 내에서의 피격 느낌과 버튼을 두들기는 소리가 절묘하게 매치되면서 경쾌한 느낌을 준다. 카멜 슬러그나 메탈 슬러그를 탑승했을 때의 기관포도 좋긴 하지만, 역시 진정한 연사의 맛은 헤비 머신 건!
연타의 재미가 헤비 머신 건이라면 한방의 묘미는 샷건. ‘푸왁’하는 소리와 함께 강력한 맷집을 가지고 있는 적들도 조각조각 박살나는 그 화끈함은 지속적으로 메탈 슬러그라는 타이틀이 발매되는데 큰 역할을 하지 않았을까?(사실 메탈 슬러그의 모든 무기는 타격감이 최고다. 심지어는 기본으로 주어지는 ‘권총’까지도!)
추천 이유:
포로를 구출하고 드랍된 “H”상자를 획득하면 ‘Heavy Machine gun!’을 외치면서 ‘두다다다다다’하고 긁어댈 때의 느낌은 게임 내에서의 피격 느낌과 버튼을 두들기는 소리가 절묘하게 매치되면서 경쾌한 느낌을 준다. 카멜 슬러그나 메탈 슬러그를 탑승했을 때의 기관포도 좋긴 하지만, 역시 진정한 연사의 맛은 헤비 머신 건!
연타의 재미가 헤비 머신 건이라면 한방의 묘미는 샷건. ‘푸왁’하는 소리와 함께 강력한 맷집을 가지고 있는 적들도 조각조각 박살나는 그 화끈함은 지속적으로 메탈 슬러그라는 타이틀이 발매되는데 큰 역할을 하지 않았을까?(사실 메탈 슬러그의 모든 무기는 타격감이 최고다. 심지어는 기본으로 주어지는 ‘권총’까지도!)
Roii - "필살기 스톰으로 적을 쓸어버리는 이 기분"
게임 이름: 어쩐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저녁 1
추천 이유:
고전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타격점과 공격력에 따라 튀기는 불꽃이 다르다. 적을 타격했을 때 나오는 폭죽과도 같은 타격음. 적을 처치했을 때 나오는 신음 소리(?)는 적을 처치했다는 느낌을 한층 강하게 해준다.
날씨 좋은 날 널어놓은 빨래의 먼지를 있는 힘껏 터는 느낌? 쌓였던 스트레스가 해소될 수 밖에 없는 시원한 게임.
추천 이유:
고전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타격점과 공격력에 따라 튀기는 불꽃이 다르다. 적을 타격했을 때 나오는 폭죽과도 같은 타격음. 적을 처치했을 때 나오는 신음 소리(?)는 적을 처치했다는 느낌을 한층 강하게 해준다.
날씨 좋은 날 널어놓은 빨래의 먼지를 있는 힘껏 터는 느낌? 쌓였던 스트레스가 해소될 수 밖에 없는 시원한 게임.
Cker - "역대 최강의 타격감을 가진 온라인 게임"
게임 이름: 릴 온라인
추천 이유:
은신 후 방심하고 있던 적에게 날리는 회심의 블래스트! 강력한 반동으로 인해 뒤로 밀리는 캐릭터와 화면을 가득 채우는 파열하는 이펙트!
뒤늦게 넷을 걸고 나를 향해 달려오는 워리어를 향해 날리는 나의 묵직한 총소리! 강력한 크리티컬과 블록이 터질 때마다 모션 블로우 효과로 화면은 흔들리고 한방 한방 피격될 때마다 휘청거리는 적!
나에게 그리고 많은 이들이게 역대 최강의 타격감을 가진 온라인 게임으로 손꼽히는 릴 온라인. 그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타격감을 가지고 있는 거너의 이야기다.
강력하고 실감나는 사운드와 화끈한 공격 모션, 이에 반응하는 피격 대상의 정확한 리액션! 화려한 이펙트만으로 릴의 타격감을 설명하기엔 부족하다.
기본적으로 지원되던 마우스 모드뿐 아니라, 완벽한 자유도를 가지고 있던 키보드 모드! 한 번에 여러 대상을 공격할 수 있던 논 타겟 방식! 크리티컬과 블록이 발동할 때마다 볼 수 있던 모션 블로우 효과와 HP가 줄어들면 마치 힘겨운 눈이 감기듯 흑백으로 변하는 화면과 귀를 가득 메우는 심장소리...
이 모든 것이 모여 릴 온라인을 화끈한 타격감의 대명사로 만든 것이 아닐까?
둥! 둥! 둥!
온몸을 울리던 중후한 총소리...
수년간 나를 사로잡았던 릴 온라인. 문득 지금은 치열했던 카나번의 전장이 그리워 진다.
추천 이유:
은신 후 방심하고 있던 적에게 날리는 회심의 블래스트! 강력한 반동으로 인해 뒤로 밀리는 캐릭터와 화면을 가득 채우는 파열하는 이펙트!
뒤늦게 넷을 걸고 나를 향해 달려오는 워리어를 향해 날리는 나의 묵직한 총소리! 강력한 크리티컬과 블록이 터질 때마다 모션 블로우 효과로 화면은 흔들리고 한방 한방 피격될 때마다 휘청거리는 적!
나에게 그리고 많은 이들이게 역대 최강의 타격감을 가진 온라인 게임으로 손꼽히는 릴 온라인. 그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타격감을 가지고 있는 거너의 이야기다.
강력하고 실감나는 사운드와 화끈한 공격 모션, 이에 반응하는 피격 대상의 정확한 리액션! 화려한 이펙트만으로 릴의 타격감을 설명하기엔 부족하다.
기본적으로 지원되던 마우스 모드뿐 아니라, 완벽한 자유도를 가지고 있던 키보드 모드! 한 번에 여러 대상을 공격할 수 있던 논 타겟 방식! 크리티컬과 블록이 발동할 때마다 볼 수 있던 모션 블로우 효과와 HP가 줄어들면 마치 힘겨운 눈이 감기듯 흑백으로 변하는 화면과 귀를 가득 메우는 심장소리...
이 모든 것이 모여 릴 온라인을 화끈한 타격감의 대명사로 만든 것이 아닐까?
둥! 둥! 둥!
온몸을 울리던 중후한 총소리...
수년간 나를 사로잡았던 릴 온라인. 문득 지금은 치열했던 카나번의 전장이 그리워 진다.
Nath - "타격감이라기 보다는 절단감에 가까운..."
게임 이름: 사무라이 쇼다운
추천 이유:
타격감이라기보다는 차라리 절단감이라고 해야 좀 더 정확한 표현이 될까. 사무라이 쇼다운의 다양한 캐릭터들은 저마다 특징있는 전투 스타일을 보여주었지만 낭인 컨셉의 정통 사무라이 하오마루의 전투 스타일이 가장 인상깊다.
하나같이 묵직한 참격 위주의 공격을 펼치는 하오마루는 그야말로 '써는 맛'을 제대로 보여주는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그 어떤 스킬보다도 상대에게 긴장감을 줄 수 있었던 강베기 공격 한 방은 '하오마루표 써는 맛'의 백미.
하나 덧붙이자면, 일반 공격 중 거의 최강의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는 걸포드의 밑강베기 역시 써는 맛, 베는 맛이 최고였다. 그 당시 밑강베기 하나로 먹고살던 중수급 플레이어들도 상당히 많았고 초보들 역시 밑강베기의 강력함에 이끌려 한조보다 걸포드를 더 선호하기도 했었을 정도였으니.
개인적으로는 데미지를 떠나서 그 특유의 검격 사운드와 함께 상대의 발목을 절단해버릴 듯한 묘한 손맛 자체가 정말 좋았다.
추천 이유:
타격감이라기보다는 차라리 절단감이라고 해야 좀 더 정확한 표현이 될까. 사무라이 쇼다운의 다양한 캐릭터들은 저마다 특징있는 전투 스타일을 보여주었지만 낭인 컨셉의 정통 사무라이 하오마루의 전투 스타일이 가장 인상깊다.
하나같이 묵직한 참격 위주의 공격을 펼치는 하오마루는 그야말로 '써는 맛'을 제대로 보여주는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그 어떤 스킬보다도 상대에게 긴장감을 줄 수 있었던 강베기 공격 한 방은 '하오마루표 써는 맛'의 백미.
하나 덧붙이자면, 일반 공격 중 거의 최강의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는 걸포드의 밑강베기 역시 써는 맛, 베는 맛이 최고였다. 그 당시 밑강베기 하나로 먹고살던 중수급 플레이어들도 상당히 많았고 초보들 역시 밑강베기의 강력함에 이끌려 한조보다 걸포드를 더 선호하기도 했었을 정도였으니.
개인적으로는 데미지를 떠나서 그 특유의 검격 사운드와 함께 상대의 발목을 절단해버릴 듯한 묘한 손맛 자체가 정말 좋았다.
iSoo - "아웃사이더의 랩과 같은 더블어택의 스피드는 압권"
게임 이름: 라그나로크
추천 이유:
아기자기한 캐릭터에 빠져 OBT부터 시작했지만 그 때 당시에는 알지도 못했던 타격감이라는 손 맛에 빠져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겼던 라그나로크.
도적 캐릭터의 특징인 빠른 공격속도와 함께 터지는 더블 어택은 마치 아웃사이더의 랩과 같은 속도감을 즐기게 해주었으며 2차 전직 캐릭터인 어쌔신의 무기 중 카타르로 느낄 수 있었던 무한에 가까운 크리티컬 공격은 시끄러워서 스피커를 꺼야할 정도.
추천 이유:
아기자기한 캐릭터에 빠져 OBT부터 시작했지만 그 때 당시에는 알지도 못했던 타격감이라는 손 맛에 빠져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겼던 라그나로크.
도적 캐릭터의 특징인 빠른 공격속도와 함께 터지는 더블 어택은 마치 아웃사이더의 랩과 같은 속도감을 즐기게 해주었으며 2차 전직 캐릭터인 어쌔신의 무기 중 카타르로 느낄 수 있었던 무한에 가까운 크리티컬 공격은 시끄러워서 스피커를 꺼야할 정도.
Helka - "40초 동안 벌어지는 파괴의 미학"
게임 이름: 스트리트파이터2
추천 이유:
대전격투게임의 최초의 흥행작이었던 스트리트파이터2. 커맨드 조작과 일치하는 느낌의 타격판정을 통해 일체화된 타격감을 연출한 당시 연령과 지역을 초월한 흥행작.
그 타격감의 절정을 보여주는 스테이지가 바로 - 보너스 스테이지 자동차 격파.
캡콤의 이전작이었던 파이널 파이트에서 그대로 가져온 스테이지인데 40초의 제한 시간 내에 자동차를 완전히 주저앉히는(!) 것이 목표이다. 다단히트 판정이 있는 기술이나 기본콤보를 넣어 피해가 들어간 순간, 바로 반응해서 파편이 튀고 차체가 무너지는 형태가 대단히 인상적.
특히 류/켄의 승룡권/왕룡권 입력시 발동 부분 2히트 판정 순간이나, 혼다의 펀치 연타를 통해 발동되는 백열장수(일명 때밀이) 히트 시에, 히트 순간을 세밀하게 잡아주면서 시간이 느리게 가는 미묘한 연출은 가히 40초 동안 벌어지는 파괴의 미학이라 칭할 수 있을 정도.
그렇게 한동안 스파2에 심취했던 시절 지나는 길에 주차된 차를 보노라면, 슬그머니 옆 문짝에 붙어 주먹을 대어보고 싶어지곤 했다(..)
p.s. 블랑카의 방전은 사도라서 취급하지 않는다. 춘리의 백열각은 진리.
▲ 마지막 앉아 강펀치가 무슨 의미인지 아는 사람은 안다.
추천 이유:
대전격투게임의 최초의 흥행작이었던 스트리트파이터2. 커맨드 조작과 일치하는 느낌의 타격판정을 통해 일체화된 타격감을 연출한 당시 연령과 지역을 초월한 흥행작.
그 타격감의 절정을 보여주는 스테이지가 바로 - 보너스 스테이지 자동차 격파.
캡콤의 이전작이었던 파이널 파이트에서 그대로 가져온 스테이지인데 40초의 제한 시간 내에 자동차를 완전히 주저앉히는(!) 것이 목표이다. 다단히트 판정이 있는 기술이나 기본콤보를 넣어 피해가 들어간 순간, 바로 반응해서 파편이 튀고 차체가 무너지는 형태가 대단히 인상적.
특히 류/켄의 승룡권/왕룡권 입력시 발동 부분 2히트 판정 순간이나, 혼다의 펀치 연타를 통해 발동되는 백열장수(일명 때밀이) 히트 시에, 히트 순간을 세밀하게 잡아주면서 시간이 느리게 가는 미묘한 연출은 가히 40초 동안 벌어지는 파괴의 미학이라 칭할 수 있을 정도.
그렇게 한동안 스파2에 심취했던 시절 지나는 길에 주차된 차를 보노라면, 슬그머니 옆 문짝에 붙어 주먹을 대어보고 싶어지곤 했다(..)
p.s. 블랑카의 방전은 사도라서 취급하지 않는다. 춘리의 백열각은 진리.
Darc - "다음이 기다려지는 잔인한 전투의 마무리"
게임 이름: 에이지 오브 코난 중 페이탈리티
추천 이유:
상당히 사실적이고 잔인한 장면의 묘사 및 효과음 덕분에 보는 즐거움이 있다. 모니터를 가득 채우는 피 튀기는 효과 역시 압권이다.
각 무기별로 모션이 모두 다르고, 레벨이 증가할 수록 더욱 잔인한 동작으로 적을 해치우게 되어 '내가 적을 죽였구나' 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확실히 각인된다. 다른 플레이어에게도 시전을 할 수 있어, NPC와 비교하여 보다 더욱 큰 기쁨을 느낄 수 있다. 물론 자신이 당한다면 상당히 불쾌하겠지만...
페이탈리티가 시전 된 후, 차오르는 스테미너와 마나 역시 즐거움을 주는 또 하나의 부수적인 효과!
DX10으로 게임을 한다면, DX9에서는 볼 수 없었던 화려한 효과로 인하여 누구의 머리를 자를까 고민하고 있는 자신을 볼 수 있을 것이다.
※ 경고 : 폭력적인 영상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시청에 주의를 요합니다.
추천 이유:
상당히 사실적이고 잔인한 장면의 묘사 및 효과음 덕분에 보는 즐거움이 있다. 모니터를 가득 채우는 피 튀기는 효과 역시 압권이다.
각 무기별로 모션이 모두 다르고, 레벨이 증가할 수록 더욱 잔인한 동작으로 적을 해치우게 되어 '내가 적을 죽였구나' 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확실히 각인된다. 다른 플레이어에게도 시전을 할 수 있어, NPC와 비교하여 보다 더욱 큰 기쁨을 느낄 수 있다. 물론 자신이 당한다면 상당히 불쾌하겠지만...
페이탈리티가 시전 된 후, 차오르는 스테미너와 마나 역시 즐거움을 주는 또 하나의 부수적인 효과!
DX10으로 게임을 한다면, DX9에서는 볼 수 없었던 화려한 효과로 인하여 누구의 머리를 자를까 고민하고 있는 자신을 볼 수 있을 것이다.
※ 경고 : 폭력적인 영상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시청에 주의를 요합니다.
Deba - "공으로 사물 타격하기. 그 결과는 접착"
게임 이름: 괴혼
추천 이유:
타격감과는 조금 거리가 느껴지기도 하지만, 손 맛하면 괴혼!
코어를 굴리는 동안 사물이 쩍쩍 달라붙는 그 접착감은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아스트랄한 기분이다. 아바마마의 명령으로 별을 만들기 위해 코어를 굴리기 시작했지만 항상 그 손맛에 빠져 본래의 미션은 잊은 채, 거대한 덩어리를 만들고 말았다.
한 번 맛을 본 사람은 공감할 수 밖에 없는 타격...아니 접착감을 가진 게임 괴혼을 꼽고 싶다.
추천 이유:
타격감과는 조금 거리가 느껴지기도 하지만, 손 맛하면 괴혼!
코어를 굴리는 동안 사물이 쩍쩍 달라붙는 그 접착감은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아스트랄한 기분이다. 아바마마의 명령으로 별을 만들기 위해 코어를 굴리기 시작했지만 항상 그 손맛에 빠져 본래의 미션은 잊은 채, 거대한 덩어리를 만들고 말았다.
한 번 맛을 본 사람은 공감할 수 밖에 없는 타격...아니 접착감을 가진 게임 괴혼을 꼽고 싶다.
Coby - "초록색 캐릭터가 점프를 하고 아따따빔!"
게임 이름: 야구격투 리그맨 (북미판 : Ninja baseball batman)
추천 이유:
이 게임은 어린시절 블록버스터급 횡스크롤 액션게임인 '야구격투 리그맨' 입니다. 어린시절 누구나 해본 속칭 '야구왕'이라고 불리던 그 게임. 문방구 앞 오락기나 게임센터에 4명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즐기던 모습 기억들 하시죠? 게임센터에서 100원을 들고 초록색으로 날아다니는 캐릭터 '리노(Ryno)'를 고르면 누구나 원코인으로 깰 수 있었던...
특히 '리노'가 점프를 한 후 '아따따빔~! (썬더볼트 킥)' 하는 장면은 최고입니다! 아 물론 파워풀한 노랑 뚱땡이 '로져' 도 잊으시면 안됩니다.
추천 이유:
이 게임은 어린시절 블록버스터급 횡스크롤 액션게임인 '야구격투 리그맨' 입니다. 어린시절 누구나 해본 속칭 '야구왕'이라고 불리던 그 게임. 문방구 앞 오락기나 게임센터에 4명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즐기던 모습 기억들 하시죠? 게임센터에서 100원을 들고 초록색으로 날아다니는 캐릭터 '리노(Ryno)'를 고르면 누구나 원코인으로 깰 수 있었던...
특히 '리노'가 점프를 한 후 '아따따빔~! (썬더볼트 킥)' 하는 장면은 최고입니다! 아 물론 파워풀한 노랑 뚱땡이 '로져' 도 잊으시면 안됩니다.
이동원(Niimo)
- Open Cast 인벤 오픈캐스트 구독하기
- http://opencast.naver.com/IN185
- 류진영 2010-09-03
- 죽전갈매기 2010-09-03
- qkzdkal 2010-09-03
게임이라곤 리니지만 해온사람인가보네요 ㅋ - 새나디엘 2010-09-03
구슬 다 치고 중간에서 윈드밀 크리 터졌을때의 쾌감...*-_-*
그러다 렉이 걸려서 문제이긴 했지만 타격감 하나만큼은 최고였어요. - 블루와퍼 2010-09-03
- 녹차캐이키 2010-09-03
전투시에 플레이어에게 전해지는 쾌감은 폴아웃3의 VATS라는 자동 화기제어 조준 시스템시에
연출되는 영화같은 연출과 신체손상으로 이어지는 리액션이 정말 짜릿했던 것 같아요.
특히 소형 핵폭탄 발사기를 사용했을 때, 발사된 미사일을 따라 시점이 이동되다가 폭발하면
육편 불꽃놀이 +_+ - 미스터엽 2010-09-03
때리는 느낌을 정말 잘 살린 게임이 아닌가 싶네요. - 쯔바이헌터 2010-09-03
캐릭터가 리시타였는데 잡몹 막 나올때 창들고 3690도 허리케인 돌면 크리터지면서 나오는 섬광과
타격음이 최고였던것 같습니다. - 페르시안 2010-09-03
오락실마다 이름이 달랏지만 쌍용권이 맞음.
80년대오락실을 다녓던 유저들은 기억이나실것임
이때만 해도 갤러그/ 엑스리온/ 너구리/ 킹콩/버블버블/
슈팅이나 단순한 장애물 게임들이 주를 이루던때에
해성처럼 나타난 오락실의 액션 게임
당시 이게임을 학교에서 논하지않고는 초딩이 아니라할정도엿음.
적들뿐만 아니라 동료에게도 기술이 들어가서
우정파괴 게임이 되기도한........ㅜ.ㅜ.
손기술/ 발기술/ 잡기기술/점프 기술 로 적들을 쓸어버리는 액션게임
그러나 원코인으로 끝판을 가기위해서는
궁극의 필살기인 팔꿈치 치기를 꼭 익혀야만하는 게임.
이때만해도 타격감이 먼줄도 모르는 초딩들에게
치고받는 액션게임의 즐거움을 선사해준
떠블 드래곤(쌍용권) 이야말로
궁극의 타격게임이 아니엇을지.....!! - DreamParty 2010-09-03
구슬 방에서 구슬 때릴 때!!
구슬이 진동하는 모습과 사운드가 절묘함!!!
묘한 중독감까지 있어서, 계속해서 치게 된다죠?!!! - 노노린 2010-09-03
- 영혼을베는자 2010-09-03
- dhaps 2010-09-03
근대 울나라 사람들은 사운드가 막 쿵쾅쿵광 스피커를 때리고
스킬 이팩트도 화면 가득히 뻔쩍뻔쩍 거려대고
화면도 사정없이 흔들려줘야
"아~ 타격감 좀 있구나?" 이렇게 보는거 같음;;;;;; - 눈검 2010-09-03
- 카드올인 2010-09-03
- dhaps 2010-09-03
칼끼리 부딪치고 베는 사운드를 상당히 사실적으로 만들었는데
울나라 사람들은 칼질할때 막 폭탄이 터지는듯한 사운드가 들리고
활쏠때는 바주카포를 쏘는듯한 사운드가 나주길 바라는듯................;;; - MICHIKO 2010-09-03
역시 타격감은 소리에 많이 좌우되는 듯. - 마녀벨로 2010-09-03
- 헌신발 2010-09-03
진짜 메탈슬러그X가 최고로 재밌었던거 같네요. 전작 우려먹기라는 느낌도 들긴 했지만, 훨씬 재밌었죠. 2보다는. - Xenas 2010-09-03
- 헌신발 2010-09-03
'와 씨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진짜 죽인다!!!!!!!'
라는 말 엄청 난무했었는데...
뛰는것도 정말 사실적이었고...
그놈의 언플과 서비스땜시....ㅠㅠ
ㅈto theㅁ
근데 코난 요즘 하는사람 많나요?
듣기로는 섭 통합해서 바글바글한다던데...? - 상상그이상 2010-09-03
- 그랜드혼 2010-09-03
상대방이 방어시 칼 부딛히는 챙 소리가 나고
회피하면 무음이 나는 사운드도 있죠
위의 영상은 바바 영상인데
네크 얼음일격 그 얼음조각들이 적에게 박히는 소리도 명품입니다. - 테스트레아 2010-09-03
- mhp 2010-09-03
- 칼리닌 2010-09-03
- 날로먹는기사 2010-09-03
- 래카드 2010-09-03
- 모로윈드 2010-09-03
- 발작군주 2010-09-03
오락실게임은 거이 타격감이 썩좋았던기억이.. 지금하면 어떨지 궁금하네요. 황금성 왕깨던기억이 새록새록 기억나네요. 그때는 참 재미나게 했었는데... - 발작군주 2010-09-03
- p두리뭉실q 2010-09-04
이해가 가지 않는 녀석들도 더러 보이네용 - 짐수레 2010-09-04
도대체 인벤팀은 몇개? 한팀은 몇명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 라미아스 2010-09-04
일단 다옥은 기본적으로 패리와 회피스킬이있습니다
회피를하게되면 캐릭이 마치 매트릭스처럼 허리를 약간 돌리면서 적의공격을 피하게되죠
그리고 패리(무기로막기)는 상대방의 공격을 무기로막을때 정말 실재로 무기와 무기가부딪칠떄나는
둔탁하면서도경쾌한 사운드가 나죠
뿐아니라 공격이 대부분스타일(스킬)과 연계콤보러이어지는데
아머의 종류에따라 대미지가 들어가는사운드가 매우 다릅니다
플레이트(강철)의 경우는 거친금속음 가죽류는 약간의 둔탁한소리
그리고클로쓰(천)의경우는 베거나 찌르는소리가 자세히나와있죠
그리고 위해를 가했을시 일어나는 각종디버프(스턴,스네어.루트등)에 따라 캐릭의상대가변화하면서도
공격한번한번 가해질떄마다캐릭의 반응역시도 좋았다고생각됩니다
뿐만아니라 스타일의 콤보가 1-2-3순서대로 나가는 콤보도있지만
위치기반스타일이라고해서 타켓의 위치에따라스타일의 성공유무가 가려지기도하고
회피나 패리 또는 블럭이후에 연계해서 나가는 스타일까지있어서
타격감및 조작감은 정말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최근나오는게임처럼 화려하진않지만
섬세하고도 세심한표현이 잘되어있는게 역시저는이부분에서최고라고 생각됩니다 - SKZ 2010-09-04
- 에너맥스 2010-09-04
- 블랙피스 2010-09-04
- LastVanguard 2010-09-04
그나저나 메탈슬러그 동영상은 정말 멋있네요 ㄷㄷ
난 왜 저렇게 안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풍운비 2010-09-04
- 주공아파트 2010-09-04
- 리푸르 2010-09-04
- 그리다 2010-09-04
- 김태 2010-09-04
- 김태 2010-09-04
- 장ll미 2010-09-04
- drexler2 2010-09-04
타격감이라는 것을 훌륭하게 구현해 내기가 어려운 것이구요. 김태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컨텐츠도 중요하지만 진짜 타격감 하나로도 먹고 들어갈 만큼 게임에 비중이 크죠.
오랜 시간 잡고 때려도 질리지 않는 타격감이란....아무리 품어도 질리지 않는 절세가인이랄까요?ㅋ - 오프나이젤 2010-09-04
두번째로 꼽는다면 파이널 파이트. 오락실에 88스트리트 라는 이름으로 많이 깔렸었는데 내가 때린다, 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던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었습니다. - 라미아스 2010-09-04
효과음같은 사운드를 중요시하는사람도있죠
또는 피가튄다던지 화면의 흘들림같은 비주얼에중점을주느사람도있죠 - 돌깽이 2010-09-04
- Arondight 2010-09-04
콤보로 투다다다투다다다다다다다 하면 스트레스 뻥~날라감 ㅋㅋ - 윗마을촌장 2010-09-04
황금성도 ㅎㅎㅎ;; - 막가자고 2010-09-04
ko.returnofwarrior.com으로 가면 됩니다. - 막가자고 2010-09-04
- 라미아스 2010-09-04
- 뫼환 2010-09-04
- 오린님 2010-09-04
어쩐지 저녁 ㅋㅋㅋㅋㅋㅋㅋ - 파파이스 2010-09-04
- 숏다리롱다리 2010-09-04
- 거미협 2010-09-04
게임 제작 수준은 지금이 더 높아졌을텐데도.. - 남자의할부 2010-09-04
- 쓴약 2010-09-05
- 아놔감옥섭 2010-09-05
와우도 타격감있으면 끝내줬을텐데.. - Caline 2010-09-05
- 팔보채 2010-09-05
- 그림자술법 2010-09-05
몬스터헌터는 캐릭터의 행동이나 각각의 무기들의 중량별로 묵직한 무게감 또는 날카로움
몬스터들이 움직이거나 넘어질때 느껴지는 무게등이 상당히 잘 살려있어서
타격무기로 일정부위 경직치를 쌓아 기절시킬때나 부위가 파괴됐을때나 절단되었을때 등등
패는맛,베는맛 쏘는맛이 일품이죠.
확실히 비디오게임으로 발매되었던 게임인 만큼 캐릭터 행동하나하나가 사실감있고,무게감등이
잘 구현되있어서 한층 빛을 발하네요. - 지니러브1 2010-09-05
- RyoK0 2010-09-05
- 쉘비 2010-09-05
그 큰 자이언트소드를 폭풍처럼 휘두르던 워리어.
은신 상태에서 바람처럼 다가가서 (릴은 은신 레벨이 높을수록 이속이 더욱 증가합니다)
단검으로 단 한방에 적을 죽여버리는 어쌔신.
은신 상태에서 치명적인 화살로 원샷원킬 해버리는 아처.
릴의 타격감은
김대일pd가 했던 말처럼 정확한 타격 이펙트와 효과음에 있습니다.
게다가 공속이 엄청나게 빠르죠.
빠르게 올라가는 데미지 숫자와 쉴새없이 터지는 크리티컬
그리고 크리티컬이 터졌을 때 화면이 흔들리고
유저의 피가 줄어들수록 화면이 점점 회색으로 변해가면서 심장박동 소리가 들려오는 긴박감.
그 당시의 온라인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여러 특수효과가 가미되어
극한의 타격감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릴 해보셨어요? 안해보셨으면 말을 마세요. - 킥더문 2010-09-05
궁금해지는데 워낙 옛날겜이라 해볼수도 없고; - 네고리에이러 2010-09-05
- 가짜집시 2010-09-05
- 딤디리리딩 2010-09-06
역시 릴온라인은 타격감 얘기하면 빠지질 않는군요.. 갠적으로도 참 아쉬운 게임. - 쉘비 2010-09-06
데미지가 누적이 되면 특정 부위의 갑옷이 파괴가 됩니다. =ㅁ= 훗 - Jackpotcode 2010-09-06
릴,몬헌,리니지가 타격감이 좋다고 느꼈었네요. - mori 2010-09-06
다만 릴이나 R2나 둘다 운영으로 말아먹은게 문제라면 문제겠지만요.. - Whiren 2010-09-06
- 풍혼 2010-09-06
더 이상의 설명이 불필요한 최고의 타격 쾌감 게임이죠.
다만, 운영은 최고의 불쾌감이여서 문제지만... - 경계자세 2010-09-06
- 모른척 2010-09-06
- 미친기사 2010-09-06
뭐, 웬만큼 해본 사람들은 다들 그럴거라 생각한다..ㅎㅎ - 그라운드제로 2010-09-06
- Raven 2010-09-06
그야 당연히 펀치머신 아닙니까. - 샤브티 2010-09-07
칼을 쓴다면 최소한 소울칼리버정도의 타격감이 나와 줬으면 하는 소망이 ㅎ - II그녀석II 2010-09-08
아직까지도 릴 타격감을 쫓아오는 게임은 없는듯 합니다 - 우유중독 2010-09-08
특히 근래의 4, 5에서 좀비의 머리, 팔, 다리 등의 부위를 총으로 맞춰서 자세를 무너트린 뒤 사용하는 근접공격들이 아주 그냥 죽여줘요~~
그중에서도 레온의 수플렉스와 쉐바의 섬머솔트가 최고가 아닐지.. - 타도NHN 2010-09-09
- 타도NHN 2010-09-09
- 개념가이 2010-09-10
프테도 나름 칼소리 촹촹 거리면서 썰고 스킬도 파파박 거려서 인기 있었죠 ㅎㅎ - Niimo 2010-09-10
- 루피티 2010-09-13
- 변화 2010-09-15
- 뭐이요 2010-09-18
- 뮤즈12 2010-09-22
그리고 정말 모니터와 스피커가 터질듯한 타격감 ㅎㅎㅎ
와우도 나오기전에 나왔던 국산게임이었으니 정말 수작이라고 할 수 있지만
항상 게임이 아무리 좋아도 운영 막장이고 유저들 ㄱ ㅐ무시하면 언제든지 망할수 있는게 게임이라는걸
확실히 가르쳐준 게임
유저들이 거의 한순간에 70% 이상 확 빠져버린 놀라운 게임 ㅎㅎ
밸런스무시 게임내 피드백 무시 업데이트따윈 ㄱ ㅐ나주고 무조건 30분~1 시간마다 찾아오는 서버다운
공지도 없지 시간도 안정하고 무기한 점검 등등 아마 초창기 이 게임을 즐겼던 사람들은 다 기억할
막 장 운 영 ㅎ
2003 년 그때 정말 중독되었던 게임이었는데
ㅎㅎㅎ 지금은 타격감의 향수만이 .. 후에 다시 유저들을 모아보려 뭘 했던 모양인데 ..
쳐다도 안봄 ㅎ 역사속으로 사라짐 - 뮤즈12 2010-09-22
NHN 이 함 ㅎㅎㅎ - 쓰레빠쑈빠빠 2010-10-24
쳣을때의 소리가 다르죠 때리면 상대는 맞아서 고개를 못들던 그리고 데스변신햇을때
그 광섬검 소리 좋다는거 동감이네요 ㅎㅎ - soxerd12 2010-12-12
린지2가 타격감 더 좋죠~ 아 아직도 릴의 타격감을 따라오는 게임은 없을듯.....
전 아직도 시간정액으로 조금씩 즐긴답니다...ㅠㅠ - 드루이드임다 2010-12-23
릴을 보니까...ㅋㅋㅋ처음에 Risk Your Life 라는 문구에 왠지 모를 감동에
워려로 미친듯이 하다가 완전 폐인되고ㅋㅋㅋ
소서 키우다가 소서셋이 파티하면서 범위마법에 노예가 되버렸고..ㅜㅜ
어세할땐 한방에 노예가....
거너할땐 출근도 안했다는...쟁이 너무 재밌어서ㅋㅋㅋ
리니지도 52까지 찍어봤고...요즘은 고랩이 많지만...디아도 해봤고
와우도 섭에서 인지도정도는 있을정도로 키웠봤지만
아..게임하고 싶고 '타격감' 생각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게임이
릴이고 아직까진 끝도 릴일듯....시.팔 운영만 똑바로 했으면 지금까지 장수 게임일텐데..
오죽했음 내가 프리섭을 찾아서 한달을 했을라고.......ㅡㅡ - 데닐라 2011-01-29
릴 동영상에 나오는 배경사운드와 타격액션의 조화는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온라인 게임의 타격감이란 이런 것이다." 라는 것과
"개판운영하면 어떤 게임도 망하는 건 순식간이라는 것."을 제대로 보여준 모범사례 입니다.
그리고 타격감에 철권이 빠진 것 같네요... - WU 2011-05-16
- game3 2011-10-09
저역시 그 당시부터 알려진 게임들은 다해봤습니다. 릴온라인처럼 시원시원한 타격감, 그건 신세계입니다.
타격감의 모범이지요. 리니지가 타격감이 좋다? 네, 타격에 대한 음향이 매우 적절하다고는 생각하지만..
2D게임의 특성상 표현에 한계가 있어 이에 대부분 단조로운 타격감만 느낄 수 있다는 정도지요.
그리고 위에 어떤 분의 말씀을 보니.. 몬스터헌터는 캐릭터의 행동이나 각각의 무기들의 중량별로 묵직한 무게감이라던가 기타 등등의 효과를 준부분 등을 말하고 있는데, 타격감하고는 거리가 멀지요.
저도 몬헌 해봤지만, 타격감이라는 것이 게임에 중요한 요소로 평가되어지고 일반화된 오늘날의 게임에서 크게 뭐 타격감 좋다라고 느낄 정도는 아닙니다. 타격감이라는 자극을 느껴보려면 릴온라인 만한 게임이 없음을 해본 사람들은 다 아실 겁니다. - 엽서4장 2011-12-14
몆년지난 딱하나의 리뷰에 뎃글을 달으려 회원가입을 하시게 될겁니다.
릴.. 지금까지 2011년 12월.. 나온 온라인게임들 통틀어서 최고라고할수있습니다.
수천억을 들여 대작게임이니 최고의 그래픽이니 하는 첫글자만 대면 누구나 알만한 게임 이름들
탁격감... 과연 비교될까요?
모든 게임에부족한 그 타격감..그타격감에 그리움이 사뭇치게 그리워 일부러 시간정액 끊고
pc방에 깔고 접속합니다.
제 올덱스 만렙 어쌔신을 접속합니다. 그리고 드넓은 카나번 로슈캠프에 대기합니다
스텔스..(은신)한후 달립니다 kTX열차타고 창밖을 바라보는 기분이랄까요?...
맵에 빨간점이 보이네요(상대 종족파티사냥)...스피커에 볼륨올립니다.
몰이사냥을 하고있네요 전 그 뒤로 다가갑니다.. 당연이 모르죠..
단한방에..! 단한큐에....! 크리티컬이 터져줍니다.... 파팡!!
상대종족은 단한방에 한파티가 몰살당하네요...
이미 제뒤에는 "이거뭐지?" "야!!야 이거봐 쩔어~" 대박" 초딩..중딩 고딩 할거없이
물어봅니다 " 아저씨 이거뭐에요?" 훗.... 초딩들 깜짝놀랬지...
어디 이런거 들어나 보기나 했니..?
그래픽도 아직 볼만합니다 그렇게 뒤쳐지는 그래픽도 아니니 ... 훗
순식간에 30여마리을 몰이한후에 파팍팍팍팍팍팍~ 하는 타격감이란..
앞으로 10년 후에도 릴을 대체될만한 타격감좋은 게임은 없을거라 장담합니다
칼.활.총.마법.힐러. 그어떤 캐릭터도 타격감과 임펙트는 릴따라갈수없을겁니다.
힐?.. ? 정말 내가 사람에게 힐을 주는듯한 기분이 들어야겠죠? 그것이 릴입니다.
칼질?... 내가정말 칼을 휘두르는 듯한 기분이 들어야겠죠 .. 그것이 릴입니다
마법... 할말없죠... 지금 윗분들 릴이 지금게임에 비교해서 그래픽이 딸린다 하셧는데
접속해서 마법사로 화면꽉차는 핵이폭발하는듯한 파이어 인베이젼 날려보세요
뒤에 구경하는 초딩들 입 쫙쫙 벌어집니다.. 그것이 릴.....
이렇게 릴온라인 이면 할말이 많은 저이지만
게임운영에는 딱한마디만 적씁니다. 쓰레기입니다.
진짜 돈만있으면 판권운영권 사고 다시 불활시키고싶습니다. - 빈대매니아 201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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