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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22일 화요일

이브

아이슬란드에 sigur ros 가 있다면. 그래서 그들의 음악이 듣는것 자체로 아이슬란드를 상상하게 해주는 대표성을 지니고 있다면

한국엔 EVE가 있는것 같다. 다만 그 대표하는 스펙트럼이 굉장히 얇다는게 시규어로스와의 차이점이라고 볼 수 있겠다.

적어도 공통점은.. 민족의 내부에 흐르는 그 리듬이랄까? 아무튼 그게 음악에 전형적으로 표상되어있다는것.

시규어로스는 여러가지면에서의 아이슬란드 민족을 대표한다면

이브는 서정성, 슬픔, 한의 측면에서, 억울함의 측면, 답답함의 측면에서 우리민족에 대한 대표성을 지닌 리듬을 표상해내고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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